'놀뭐' 유재석 감독 데뷔작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 대본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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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08일, 오전 09:51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숏폼 드라마 감독 도전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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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숏폼 드라마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약칭 ‘동훔내여다뺏’)의 제작 과정과 대본 리딩 현장이 그려진다. 작품은 유재석의 첫 숏폼 드라마 연출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하하가 작가로 참여했으며, 주우재는 조감독 역할을 맡아 힘을 보탰다. 자극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역시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는 김석훈, 김성균, 허경환, 정준하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다소 파격적인 설정과 직설적인 대사에 순간 당황한 반응을 보였지만,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에 유재석 감독은 연신 박수를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성균은 모든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인물 ‘김성균’ 역을 맡아 욕망 가득한 연기를 선보였고, 김석훈은 모든 걸 빼앗긴 뒤 복수를 꿈꾸는 ‘김석훈’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허경환은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허인옥’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여장 연기에 도전했다. 특유의 간드러진 말투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는 전언이다. 여러 역할을 소화한 정준하 역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재석 감독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유재석은 리딩 내내 “이 톤 너무 좋다”, “이게 내가 원하는 느낌”이라며 적극적으로 디렉팅에 나섰고, 배우들 또한 열정적으로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4월과 5월 연속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또 예능인 브랜드평판에서는 유재석이 1위, 하하가 2위, 허경환이 4위, 주우재가 7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재석의 첫 숏폼 드라마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물로 완성될지, 코믹함과 막장 감성을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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