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에는 안정환의 육아 지원군으로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짱구 형제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예상치 못한 육아 난이도를 체험했다.
방송 초반 짱구 형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안정환을 진땀 흘리게 했다. 하지만 효정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첫째는 효정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안정환은 "내가 기가 막힌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안정환은 "혀가 너무 짧다. 아까는 저렇게 말하지 않았다. 예쁜 이모만 좋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안정환은 아이들을 효정에게 맡긴 채 주방으로 향해 식사 준비에 나섰다.
식사를 하던 중 효정은 안정환에게 "결혼하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결혼 생각 있구나"라고 반응했고, 효정은 "30대 중반이 되니까 아무래도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또 효정은 아이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조카가 있는데 너무 예쁘다"며 "아이도 낳고 싶다. 셋 낳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 육아 체험 이후 생각에는 변화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안정환이 "여전히 아이 셋 낳고 싶냐"고 다시 묻자 효정은 웃으며 "생각만큼 잘 안 되더라. 둘로 줄여야겠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육아인턴'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다양한 육아 상황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육아 경험이 많지 않은 두 사람이 직접 아이들을 돌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사진=MHN DB, tvN STORY '육아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