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법인 카드 도용 피해 당했다.."6개월 간 5천만 원 써"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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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8일, 오후 02:45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스윙스가 법인카드를 분실해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는 '모르는 여자에게 5천만 원 뜯긴 스윙스 썰 (feat.이은지, 미미, 김대호) | [무대포 ep.01]'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스윙스는 연인을 위해 돈을 얼마나 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스윙스는 "그냥 재밌게 쓰는 편이다"라며 한 가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돈을 관리하는 직원분이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이제 어떤 사람이 법인 카드를 6개월 동안 5천만 원을 썼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미용실, 샵 이런 데에서 자꾸 나가니까 우리 가수들이 결제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 어떻게 해서 미용실에 전화를 하게 된 거다. 이 사람 신상 정보 좀 달라 하는데 원래는 아마 안 될텐데 그분이 좀 착해서 그냥 당신들 소중한 돈을 훔친 거 같으니까 하고 전화번하고 이름을 알려 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가 전화를 했더니 20대 중후반 여자가 받았다고. 스윙스는 "당신 6개월 동안 5천만 원 쓴 거 사실이냐? 그러니까 어버버 하더니 근데 스윙스 오빠가 쓰라고 했는데 이러는 거다. 제 매니저가 다시 설명해 보라 하니까 술집에 있었는데 스윙스랑 합석하게 됐다. 근데 그 오빠가 카드를 주면서 '넌 앞으로 내 돈 써' 이랬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된 거지 했는데 생각하니까 내가 6개월 전에 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새로 발급을 안 받았다. 동시에 두 개 있는데 같은 통장 같은 회사 거였다 법인카드가. 근데 하나를 잃어버리고 하나가 있으니까 신경을 안 쓴 거다. 근데 누군가 그걸 주웠던 거다. 인디고 뮤직 법인 이렇게 써져 있으니까 스윙스 회사다 하면서 이제 겁대가리 없이 진짜 속된 말로 그냥 써버린 거다"라고 밝혔다.

결국 돈을 돌려받았다는 스윙스는 "내역서를 보면 나중에 금액이 계속 커진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일단 그분은 다 돈을 물어냈다. 한 3년 걸렸는데 한 달에 얼마를 내게 했고 그냥 끝났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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