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 아들을 키우는 일상 속에서도 여전한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첫째 아들과 다섯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9살 차이가 나는 첫째 도윤 군과 막내 도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막내가 첫째가 입었던 옷을 그대로 물려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우리 1번과 5번"이라며 "5번이 너무 빨리 크는 게 아쉽고 슬퍼서 어제저녁 남편한테 왜 그런 행동을 했냐고 다그쳤다"고 토로했다. 이어 "5번이 1번 형이 입었던 옷을 지금도 입으니 세월이 무섭게 지나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그래서 여보 풀러 흑흑"이라고 적으며 남편의 정관수술을 언급, 여섯째에 대한 바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섯째 계획 없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우리는 다섯 명으로 마무리"라면서도 "막상 수술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정주리는 다섯 형제를 키우며 바쁜 육아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 학교 공개수업과 상담 일정 등을 소화하며 현실 엄마의 모습도 꾸준히 공유해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그는 다섯 번의 출산 이후 탈모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주리는 "머리를 감으면 수챗구멍에 한 주먹씩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출산 후 겪었던 신체 변화를 솔직하게 전했다.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해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2017년, 2019년, 2022년, 2024년 각각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다섯 형제의 엄마가 됐다.
사진=정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