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달콤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심장을 정조준한다.
8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신곡 ‘녹아(NOGA)’를 전격 발표했다.
신곡 ‘녹아(NOGA)’는 사랑에 빠진 뒤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직설적이고 시원하게 그려낸 곡이다. 상대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속수무책으로 마음이 녹아내리는 과정을 ‘녹아’라는 단어에 중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에녹은 전작 ‘꽃 보러 갑시다’에 이어 이번 곡에서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너에게 빠졌어”, “내 전부를 주고 싶어”와 같은 솔직한 노랫말은 에녹의 탄탄한 가창력과 만나 울림을 선사한다.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도 입증했다.

어쿠스틱 기타 리듬과 하모니카 선율이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히브리어로 ‘밝게 빛나는 빛’이라는 뜻을 지닌 제목처럼, 사랑으로 무장해제된 채 환희로 반짝이는 순간을 찬란하게 그려냈다.
에녹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다.
한편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그는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작의 주연을 섭렵한 에녹은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를 통해 가수로도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최근에는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서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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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MK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