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과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8일 Google Play 코리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페이커는 누구에게 고백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설명에는 "게이머 페이커가 아닌 인간 이상혁으로서의 진심 어린 고백"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설레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페이커는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을 배경으로 등장,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혁'이라는 한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낸다. 이어 버스에 오르려는 카리나를 붙잡으며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확신이 생긴 것 같다"는 말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각적인 연출로 이름을 알린 돌고래유괴단이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해당 광고는 특유의 독창적인 연출이 더해지며 짧은 영상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역시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등장하는 버스 번호 '507'은 페이커의 생일인 5월 7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고, 차량 외부에 적힌 '가양동'은 그의 고향을 암시하는 요소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버스 광고판에는 페이커의 대표적인 '쉿' 포즈가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은 예상 못 했다", "누굴 더 부러워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이상형과 연애하기 vs 이상혁과 연애하기", "분명 광고인데 눈을 의심했다", "믿고 보는 페이커×카리나 조합" 같은 재치 있는 댓글도 이어졌다.
페이커는 1996년생으로 올해 30세, 에스파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26세다. 이들의 나이차이는 4살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채널 'Google Play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