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결혼 계약서 유출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변우석이 아이유를 향한 숨겨둔 진심을 폭발했다.
8일 전파를 탄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혼전 계약서 유출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며 세간이 발칵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들이 진을 친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성희주(아이유 분)는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피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안대군은 사태를 관망하려는 총리 민정우(노상현 분)의 태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직진 행보를 보였다. 그는 “그게 무슨 말입니까?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까?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시작만 가짜였을 뿐입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가 이미 본인에게는 진심이 되었음을 선포했다.
단둘이 남게 되자 이안대군이 다정하게 “무서워?”라고 묻자, 성희주는 “명예가 있어야 불명예도 무섭죠. 전 그딴 거 없어서 괜찮아요”라며 짐짓 쿨한 척 답했다.

오히려 성희주는 명예를 중시해온 이안대군을 걱정하며 “괜찮아요? 자긴 명예밖에 없잖아요. 무서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안대군은 “어”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두려움을 인정한 뒤, “내 명예가 후배님을 해칠까 봐 좀 무섭네”라고 덧붙여 자신보다 성희주가 다칠까 봐 전전긍긍하는 애틋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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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