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상 불발' 장항준, "명품 산다면 앞으로는"…♥김은희→딸에게 전하는 감사 [62회 백상예술대상]

연예

OSEN,

2026년 5월 08일, 오후 10:32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렸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로 62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뮤지컬 60주년인 만큼 뮤지컬 부문을 신설해 방송·영화·연극과 더불어 대중문화 예술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모으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K-콘텐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났다.

감독상 수상이 불발된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가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항준 감독은 “명품을 산다면 앞으로는 구찌만 사겠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한국 영화가 어려운데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주신 쇼박스부터 처음 저에게 이 영화를 제안해주신 분들,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너무나 좋은 연기 보여준 박지훈 배우, 유지태 배우, 전미도 배우, 김민 배우 감사하다. 정말 고마워하는 친구이자 최고의 배우 유해진에게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어릴 때부터 뒤떨어지고 놀기만 하던 둘째 아들에게 괜찮다며 더 놀으라고 해주신 부모님, 사위가 최고라고 해주시는 장모님, 제일 사랑하는 딸, 그리고 제 가장 큰 친구이자 애정하는 동반자 김은희에게 영광을 바친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