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가 왕실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확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혼전 계약서 유출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결혼 계약서 유출 파문 이후 입궁한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분노한 대비마마를 마주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안대군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종친부를 소집하신 겁니까? 대비전에서 저와 얘기하시죠”라고 제안했으나, 윤이랑(공승연 분)은 “변명 따위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차갑게 말을 끊었다.
이안대군이 “형수님”이라 부르며 중재하려 했지만, 윤이랑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녀는 “감히 국민을 기만하고 왕실을 욕되게 한 죄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라며 핏대를 세워 이안대군과 성희주(아이유 분)를 압박했다.

특히 윤이랑은 두 사람을 향해 “왕족의 신분을 판 그대도 왕족의 신분을 산 그대도 각오하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서슬 퍼런 경고를 날린 데 이어, “그깟 계약서 하나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거라 믿다니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라며 몰아붙여 보는 이들을 숨 죽이게 만들었다.
이후 성희주는 이안대군이 분노를 참느라 주먹을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손바닥에 피가 맺힌 것을 발견하고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그러자 이안대군은 자신보다 겁에 질렸을 성희주를 따뜻하게 품에 안으며 “괜찮아. 나 안 아파”라고 스윗하게 속삭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