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X허남준 첫화부터 설렘 폭발 스킨십...사건 사고 속 '기습 포옹'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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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8일, 오후 11:12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짜릿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8일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첫 회가 포문을 열었다. 때는 조선, 역병이 돌던 때 희빈 강 씨를 없애라는 어명이 강단심(임지연)에게 도착했다. 단심은 옷자락을 꽉 쥐어볼지언정, 표정과 자태만큼은 그 누구보다 당당했다. 단심은 어명으로 내린 사약을 집어던지며 "도대체 내 죄가 뭐란 말이냐"라고 호통치며 전하에게 할 말이 있다고 계속해서 사약을 거부하지만 끝내 억지로 사약을 삼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단심이 세상을 하직하는 순간,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더니 해가 사라지는 기현상이 생긴다. 그렇게 눈을 감은 단심. 그런데 눈을 뜬 곳에서는 다시 사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놀랍게도 그녀가 있는 현장은 사극 드라마 촬영 현장. 단심은 억울한 죽음 뒤 '이세계'인 대한민국에 떨어지게 된 것이었다. 하루아침에 무명 배우 신서리가 된 단심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장희빈 대역으로 분해 '큐' 사인을 받자마자 이 모든 것이 현실인 줄 알고 '메소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온 세상은 재벌 3세 차세계(허남준)의 갑질 논란에 휩싸여 있었다. 그는 잔인한 M&A 도살자, 자본주의 괴물이라고 불리는 남자였다. 악의적인 영상은 이미 퍼질대로 퍼졌지만 사실 이는 딥페이크였다. 그러나 그는 악명을 해명할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실력 좋은 이 딥페이크 회사를 인수할 생각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단심은 죽기 전 황 씨에게 피를 나눠주며 "죽어야 살 수 있는 분이다"란 말을 듣게 됐던 걸 기억하고 자신의 몸이 바뀐 것을 알게 돼 멘붕에 빠진다. 그렇게 방황하다 궁궐 밖 별천지 세상을 목도하게 된 단심은 충격에 휩싸인다. 정처 없이 길을 걷던 단심은 차세계의 차에 치일 뻔하고, 교통법규를 모르는 그녀는 도로 한복판을 질주해 사고를 당할 뻔한다. 차세계는 그녀를 구한 후, 단심이 재벌인 자신에게 누명을 씌울 요량이라 생각하고 따지다가 그녀에게 뺨을 맞고 폭행을 당한다. 시민들에게 사진이 찍히기 시작하자 차세계는 그녀가 사기꾼이라 확신하고 황급히 명함만 던지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지나던 길, 단심은 박물관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이 중전 온정황후가 그린 것으로 설명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에서 강단심이 사약을 받고 폐서인이 된 악녀로 거짓 묘사됐다는 것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인다. 300년 후 조선 땅에 남은 것은 죽어도 씻어지지 않는 오명뿐이었다.

단심은 갑작스레 쏟아진 여우비를 맞으며 "구차해도 살아남는 거다"라고 생각한 뒤 차세계의 명함을 들고 그를 찾아 나선다. 단심은 귀티가 흐르던 차세계를 자신의 창과 방패로 써먹기로 다짐한다. 차세계 회사로 들어온 단심은 우연히 오디션장에 갔다가 차세계를 발견하고, 그를 쫓아가던 찰나 개기일식과 함께 살수의 살기를 느낀다. 이윽고 단심은 자동차를 향해 추락하는 마네킹으로부터 차세계를 구한다. 서로의 필요를 체감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공조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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