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 연예계 대표 ‘내향인’ 주역들이 뭉친 영화 ‘와일드 씽’이 개봉을 앞두고 유쾌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와일드 씽’의 주역인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의 인터뷰가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벌이는 도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는 배우들의 피땀 어린 준비 과정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 장면을 위해 기초부터 댄스를 배웠으며, 헤드스핀까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댄스를 희화화하고 싶지 않았다”며 배역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엄태구 역시 캐릭터를 위해 직접 랩 작사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고, 오정세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 및 랩 교육을 이수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지현은 “배역을 준비하며 핑클의 이효리 선배님을 많이 참고했다”고 말하며 90년대 아이돌의 청순함과 쾌녀 이미지를 동시에 공부했다고 밝혔다.
오정세는 “내향인들이 모여 만든 코미디 영화가 상상이 안 되시겠지만, 상상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SBS ‘접속무비월드’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