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 김도영 감독이 주연 배우 문가영의 백상 수상을 축하하며 '흥분한 부모 모드'로 변신했다.
김도영 감독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상 스케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 문가영의 수상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김도영 감독과 배우 구교환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 감독은 "우리 가영이가 상 받자 교환이랑 나랑 흥분한 부모 모드가 되어 사진 찍기 바쁨ㅎㅎ"이라며 당시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특히 그는 객석에서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거장 박찬욱 감독을 언급하며 "박찬욱 감독님 우리 구경하시네요. ㅋㅋ 아. 정말 좋다"라고 덧붙여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구교환은 시상식 무대를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동생 바보' 같은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문가영과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문가영 역시 김도영 감독과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김도영 감독은 "만우리의 끝이 가영의 수상이라니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만약에 우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깊은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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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영 감독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