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조작 논란' 해명했다…"10년 가까이 고군분투, 아직 갈 길 멀어"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10일, 오전 11:30

(MHN 정효경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고독한 상해 여행' 브이로그를 둘러싼 동반인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강민경은 6일 최근 업로드한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브이로그만큼은 혼자 담아보겠다고 고군분투한 지도 어느덧 햇수로 9년째"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10년 가까이 꾸준히 해왔으니 이제는 조금 알아주시지 않으려나 했는데 아직 갈 길이 먼가 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개인 채널 '걍밍경'을 통해 '36년 만에 고독한 상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민경이 혼자 중국 상해를 여행하며 식사와 쇼핑, 거리 풍경 등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영상 중 일부 장면에서 멀리 떨어진 구도로 강민경의 모습을 담은 컷이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누군가 동행한 것 아니냐", "스태프가 찍어준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강민경은 문제가 된 장면에 대해 "이 장면은 보는 분들도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당 밖에 미니 삼각대를 잠시 설치해 두고 촬영한 컷"이라고 밝혔다. 또 "상해는 유럽처럼 소매치기 위험이 크지 않아서 가능했던 앵글이기도 하다"고 촬영 당시 상황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독 여행이라고 해놓고 스태프를 동행한 것 아니냐는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길게 설명을 남긴다"며 "혼자 간 여행이 아니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경은 그동안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히 여행 콘텐츠에서는 삼각대와 셀프 카메라를 적극 활용해 혼자 여행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상해 여행 영상 역시 혼자 떠난 여행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잔잔한 분위기로 관심을 모았다. 다만 일부 장면이 예상 밖의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MHN DB, 채널 '걍밍경'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