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데뷔 30년차 인지도 굴욕 해프닝 "식당서 화장실 물어...이런 경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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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0일, 오후 12:39

[OSEN=연휘선 기자] 가수 홍경민이 인지도 굴욕담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지난 9일 개인 SNS에 식당에서 볶음밥을 직접 봅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에서 "나는 단지 손님이 많았고 일하는 분이 한분 밖에 없길래 '저희껀 그냥 제가 할테니 바쁘신데 가서 일 보세요'라고 했을 뿐이다. 결국 '저 여기 화장실이 어디에요?'라는 질문을 들었고 친절히 전 직원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대답 해줘야했다"라고 인지도 굴욕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프는 웃겨서 사진을 찍으며 계속 웃었다"라고 밝힌 그는 "사실 난 이런 경험이 많다. 이어폰을 낀 채로 통화하며 걸어가다가 저쪽에서 손을 흔들며 '상계동 가시는 분 아니냐'고 하기도 했고. 골전도 이어폰을 낀채로 커피를 주문 하려고 서 있다가 카페 사장닝이 자연스레 배달용 포장을 나에게 건내길래 '저 아메리카노 주문하러 온 건데요'라고 설명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경민은 "이제라도 패션에 신경 좀 써야되나. 도대체 그딴 건 왜 생겨가지고. 교복이나 유니폼 처럼 가수는 이 거 입게 되어있는 뭐 그런게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라며 "참고로 난 약 3번 정도의 워스트 드레서 등극 경험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홍경민의 '웃픈' 고백에 동료 연예인들도 위로를 건넸다. 배우 소유진은 "다 잘하면 매력 없다"라고, 방송인 박지윤은 "오빠는 얼굴이 잘생겨서 괜찮아요"라고 남긴 것. 이에 홍경민을 향한 네티즌들의 위로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7년 1집 'Dedicate'로 데뷔한 홍경민은 30년 차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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