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한화 이글스 3대 찐팬 인증… “남편 잔소리에 부부 싸움 위기”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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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0일, 오후 03:19

(MHN 김설 기자) ‘중식 여전사’ 정지선 셰프가 3대째 이어져 온 남다른 야구 사랑을 과시하며 시구자로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이 시아버지, 남편, 아들까지 온 가족이 한화 이글스 팬임을 인증하며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시구 전, 정지선의 공이 눈앞에서 뚝 떨어지는 등 부진한 실력을 보이자 남편 이용우와 아들 이우형의 ‘특훈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그러나 훈련은 곧 ‘잔소리 폭탄’으로 변했다. 남편 이용우는 “팔을 뒤로 뺐다 던져라”, “왜 자꾸 위를 보냐”며 지적을 이어갔고, 급기야 “당신 몸에는 운동이 없다”는 돌직구를 날려 부부 싸움 위기까지 치닫게 했다.

정지선은 과거 운전을 배울 때를 회상하며 “그때도 너무 화가 났었다”고 고백하며 살얼음판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피지컬 천재로 알려진 아들 우형이 구원투수로 나섰으나, 아들마저 “계속 연습해도 안 나아지는 게 신기하다”며 직설적인 태도를 보여 정지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시구 연습으로 진땀을 흘리던 정지선이었지만, 현장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대전 야구장을 찾은 정지선에게 팬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지자, 이를 지켜보던 아들 우형은 “엄마가 대전에서도 먹힐지 몰랐다”며 어느새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 된 엄마의 위상을 뿌듯해했다.

과연 정지선이 가족들의 냉정한 특훈을 이겨내고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에서 시구에 성공했을지는 오늘(10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당귀’는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20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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