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9,900원 없어 팬티 못 샀다…“나체로 박서준이랑 자란 거냐” 절규 (‘꽃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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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0일, 오후 08:21

(MHN 장샛별 기자)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꽃청춘’)’에서는 최우식의 ‘팬티 대란’이 여행 내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잔액 부족으로 속옷 한 장조차 사지 못하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도 멤버들은 끝없는 티키타카와 찐친 케미로 폭소를 안겼다.

이날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남은 여행 경비 4,750원을 들고 최우식의 속옷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그러나 속옷 가격은 9,900원. 예산을 한참 초과한 금액에 결국 구매를 포기해야 했다.

속옷 구매 실패에 최우식은 “나 이러다 병 걸려”라며 절규했고, 정유미는 “빨아 입고 말리면 되잖아”라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최우식은 “내일까지 안 마른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이어 “그럼 박서준이랑 같이 자는데 나체로 자란 거냐”고 억울함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세 사람의 ‘팬티 원정’은 계속됐다. 다른 매장을 찾아다녔지만 한 곳은 속옷 자체를 판매하지 않았고, 또 다른 곳은 역시 9,900원이었다. 최우식은 결국 제작진을 향해 “진짜 열심히 할 테니까 속옷이랑 잠옷이랑 면도기만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막내의 처절한 상황을 보다 못한 정유미는 숙소 컴퓨터까지 켜고 다이소를 검색했다. 그 결과 3,000원짜리 속옷을 발견했고 모두 환호했지만 이미 영업이 종료된 시간이었다. 세 사람은 결국 다음 날 아침 다이소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숙소에서는 제한 시간 1분 30초짜리 ‘휴대폰 사용 찬스’가 주어졌다. 세 사람이 시간을 나눠 써도 되고 한 명이 독점 사용해도 되는 방식이었다. 박서준은 지인에게 연락해 남원 숙소를 확보하기 위해 혼자 시간을 사용하기로 했고, 세 사람은 통화 성공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돌리며 진지하게 연습했다. 긴장 끝에 통화 연결에 성공한 이들은 남원 숙소 사용 허락을 받았냈다. 

남원으로 이동할 교통수단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최우식의 팬티는 핵심 이슈였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숙박비를 아꼈으니 우등버스를 타자”고 주장했지만, 박서준은 “세 명이 일반버스 타면 아끼는 9,900원으로 편의점에서 최우식 속옷 한 장 살 수 있다”고 제안했다. 결국 최우식마저 설득당했고 세 사람은 일반버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팬티 이슈는 끝나지 않았다. 제작진이 준비한 베네핏 상품 목록에 무려 ‘팬티’가 포함된 것. 이를 본 박서준과 정유미는 “제발 팬티만 안 걸렸으면 좋겠다”, “왜 베네핏 상품에 팬티가 있냐”며 황당해했다.

이어진 베네핏 선택에서는 최우식이 직접 상품을 고르게 됐고, 다행히 그는 팬티 대신 휴대폰을 뽑았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동시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휴대폰을 돌려받은 최우식은 곧바로 쇼츠 영상부터 시청했고, 이를 본 나영석 PD는 “쇼츠 볼 거면 여행을 왜 가냐”고 타박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음 날 세 사람은 다이소에 도착했고, 오랜 여정 끝에 드디어 최우식의 속옷 구매에 성공했다. 여행 내내 이어진 ‘팬티 대란’은 짠내와 웃음을 동시에 안기며 ‘꽃청춘’ 특유의 현실 밀착형 청춘 예능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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