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북중미 월드컵 중계 데뷔 앞두고 K리그 특별출연 "노트 필기하며 공부"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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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1일, 오전 12:50

[OSEN=연휘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축구 캐스터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울산 HD FC와 부천FC1995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특별출연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KBS 북중미 월드컵에서 메인 중계진으로 함께 하기로 한 이영표 해설, 남현종 KBS 아나운서와 함께 처음으로 중계 호흡을 맞췄다. 

전현무는 앞서 친정 KBS에서 중계하는 북중미 월드컵의 대한민국 조별예선 3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축구 캐스터 데뷔를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전현무의 축구 중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프타임에 첫 등장한 전현무는 "신입 캐스터 전현무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KBS에 처음 입사한 지 20년 되는 해다.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구 중계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K리그 경기를 챙겨 보며 노트 필기까지 하면서 공부하고 있다"라며 남다른 준비성을 강조했다. 그는 "남은 한 달 동안 충분히 준비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중계를 하겠다"라며 친근한 중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영표 해설은 동갑내기 캐스터 전현무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그는 "목소리 자체가 안정감이 있다. 계속 축구 중계를 했던 캐스터 같다"라며 전현무를 치켜세웠다. 이에 전현무 또한 "저희가 77년생 동갑으로 뱀띠 케미스트리가 있을 것 같다. 나이는 같은데 정반대 성격의 케미스트리가 터질 것 같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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