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걸스데이 유라, 수지·지연 보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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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전 05:00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유라가 데뷔 초 수지와 지연의 미모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는 '유라랑 어울릴 결혼 상대 걸스데이 소진이 딱 골라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걸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먼저 소진은 처음 만났던 당시에 대해 "유라와 혜리는 되게 순수했고 막 상경한 느낌이었다"며 "최대한 착하고 공격성 없다는 걸 보여주려는 표정 같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

이에 유라는 "그때는 언니가 만으로 스물세 살이었고 나는 고3이었다"며 "너무 어른 같고 무서웠다. 새 멤버라 괜히 싫어하지 않을까 눈치도 많이 봤다"고 회상했다. 유라는 걸스데이 2기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이어 유라는 데뷔 초 신인 시절 느꼈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고백했다.

유라는 "처음 울산에서 서울 올라왔을 때는 내가 제일 예쁜 줄 알고 왔다"며 "그런데 와 보니까 '큰일 났다, 내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예쁜 아이돌들이 다 같이 나오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웨딩드레스 입고 촬영하던 날 수지를 보고 1차 충격을 받았다"며 "이어 지연이 등장하는데 너무 예쁜 얼굴을 보고 2차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라는 "한두 명 보고 충격받은 게 아니었다"며 "촬영 끝나고 기가 죽어서 혼자 부스 안에 들어가 울었다"며 "'난 예쁜 게 아니었어', '역시 수도권은 수도권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라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기대해', 'Something', '달링'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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