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충추맨' 김선태, 지방선거 개표방송 출연…MBC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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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1일, 오전 11:56

(MHN 정효경 기자) 충주시 공식 채널 '충TV'으로 '충주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선태 전 충주시청 주무관이 MBC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선태는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MBC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6'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선태는 방송에서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지방선거와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소멸 문제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태는 충주시청 재직 당시 공식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기존 공공기관 홍보와는 다른 유쾌한 콘텐츠와 과감한 기획으로 큰 반응을 끌어냈고, '충주맨'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스타 공무원 반열에 올랐다. 

그는 올해 충주시청을 퇴사한 이후 개인 채널 '김선태'를 새롭게 개설했다. 채널은 개설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단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채널 구독자는 약 166만 명까지 증가한 상태다. 기업 홍보와 예능형 콘텐츠를 결합한 영상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며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개표방송 출연 역시 김선태 특유의 친근한 화법과 지역 이슈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방선거와 지역 소멸 문제를 다루는 만큼, 실제 지방 행정을 경험한 인물로서 현실적인 시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계 안팎에서는 김선태의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MBC 출연 자체가 주목받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MBC '선택 2026'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상황과 함께 다양한 사회 현안을 다루는 특집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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