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김향기는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연출 이태곤)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김향기는 극 중 어긋난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고생 여의주를 연기했다.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BL 소설가로 활동하다가 수학 선생님 '우수'(차학연)에게 들통이 난다.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데뷔해 어느덧 20년 차 배우가 된 아역 출신 김향기.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에 대해 "긴장도가 많이 낮아졌다. 초반에 어떤 작품이든, 적응기가 있지 않나. 적응기가 짧아졌다는 체감은 있다.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그래도 동생들이 많았던 현장이었다. 그 전까지는 막내였는데, 이젠 동생들의 입장도 들어보면서 '그런 고민이 있겠구나' 새로운 생각들을 접하게 됐다. 또 요즘 미디어가 정말 빠르지 않나. TV로만 가만히 앉아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보니, 내가 잘 적응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데뷔 20주년을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다. 그냥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 집중을 하다보면 1년이 가 있다. 그런 것들을 다 실감하며 연기를 하진 않는다. 꾸준하게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결국에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지금 나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어른도 아니고, 데뷔도 오래 전이라서 아이도 아니다. 잘 적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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