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절값’ 김향기 “차학연 BL연기 인상적..손동작 너무 잘 써”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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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1일, 오후 12:29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향기가 차학연의 BL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배우 김향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되고 있다.

극 중 김향기는 새로 이사 온 꽃미남 교사 4인방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집착광공의 서사를 대입하는 엉뚱한 여의주 역을 맡았다. 김향기는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여의주의 망상 장면들을 특유의 맑고 순수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중화시키며 시청자들을 납득시키고 있다.

이날 김향기는 BL 작품 속 연기가 가장 인상깊었던 선생님은 누구였냐는 물음에 “다들 워낙 잘해주셔서. 의주가 소설을 쓰는게 선생님들의 뮤즈로서 외형적인 부분만 보고 쓰는거라 모든 게 의주의 상상이다”라면서도 “그래도 수학선생님이 가장 웃긴 포인트를 살려주셨다”고 차학연을 언급했다. 

김향기는 “촬영하면서도 손 쓰는게 너무 웃겨서 손동작을 너무 잘쓰시더라. 그런 부분을 포인트를 잘 잡는구나 생각했고, 재밌게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김향기가 실제 여의주였다면 어떤 선생님을 가장 좋아했을 것 같냐고 묻자, 그는 “일단 수학선생님을 좋아하기는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학 선생님을 좋아하긴 힘들었을 것 같고, 다른 선생님들은..한분을 고르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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