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금전 문제 터졌다…'120억'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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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1일, 오후 05:52

(MHN 민서영 기자) 래퍼 스윙스가 빚으로 인한 고통을 떠올렸다.

지난 9일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전생에서 찾은 스윙스 인생이 힘든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스윙스는 전생 체험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몇 년 째 마음에 불이 나있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120억 원 정도의 빚을 졌었다는 스윙스는 "회사를 크게 키워보려고 빌렸다. 갚는 과정에서 정말 미칠 뻔 했다"면서 "지금도 갚고 있고 올해 말까지는 계속 갚게 되어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 갚아가는 시점에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힘차게 살아보자'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싸울 힘이 없는 것 같다"며 "작년까지만 해도 우울감이 깊었는데 이제는 힘을 엄청 내고 있다. 마음만이라도 덜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빚을 갚는 과정에서 인간관계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는 스윙스는 "많은 사람과 문제가 생겼고 기댈 곳도 많지 않았다.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서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면서 "거쳐 간 인연들 가운데 아쉬운 경우가 너무 많고 친구들까지 많이 잃은 기분이다.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든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20억 빚에 깜짝 놀라고 그걸 어쨌든 살아생전 갚을 수 있다는 능력에 또 한 번 놀라고", "연예인 걱정은 정말 하는 게 아니라더니", "돈은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다시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래퍼로 이름을 알린 후 꾸준히 음반 작업을 했던 스윙스는 지난해 영화 '타짜4'에 전격 캐스팅되며 39세에 상업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최근 직접 대본을 쓴 독립영화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출연진으로는 소속 래퍼 양홍원을 직접 섭외하며 감독 겸 제작사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사진= 스윙스,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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