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복판서 '女 포스터' 찍다 들킨 유명 배우 정체…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11일, 오후 06:48

(MHN 민서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업무 차 일본을 다녀온 근황을 밝혔다.

지난 10일 채널 '출판사 무제 MUZE'에는 '됴코의 서점을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정민은 출판 업무를 위해 도쿄로 출장을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일본에 있는 여러 출판사들과 편집자분들과 만나 여러 가지 업무를 했다"면서 "오늘 하루는 쉬는 날이라 긴자의 서점을 방문하려고 한다"는 설명을 털어놓았다.

이어 박정민은 "어제 정말 창피한 일이 하나 있었다"며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선거 벽보 같은 게 붙어있었다. 또 여성분 포스터가 하나 붙어있길래 이미지 번역기로 찍어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인사 소리가 들렸다"는 일화를 전했다. 박정민에게 인사를 건넨 인물은 한국인 모녀였던 것. 이들은 박정민에게 "(포스터가) 예뻐서 찍는거냐"고 물어 박정민을 당황케 했다. 그는 "그게 아니고 너무 쌩뚱맞게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찍은 것이다"는 변명을 털어놓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이 촬영했던 사진의 여성은 알고보니 연예인이 아닌 선거 출마자였던 것. 이에 대해 그는 "다른 사람들은 선거 공약이 적혀있었던데 비해 그분은 핑키한 사진에 강아지, 고양이, 계정 QR 코드가 있더라. 놀랍지 않냐"면서 해당 공약지를 찍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 보고 진짜 뭔 광고인 줄 알았어요", "다소 특이한 방식의 공약", "아름다우셔서 더욱이 연예인인줄", "박정민은 털어놓는 에피소드들 조차 평범하지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책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함께 쌓아가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얼굴'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무제, 채널 '출판사 무제 MU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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