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유주가 서장훈, 이수근을 찾아 솔로 뮤지션의 부담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364회에는 여자친구 출신 솔로 아티스트 유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주는 "앨범 준비만 들어가면 식욕이 제로가 돼 생활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면서 "키가 169cm인데 '여자친구' 활동할 때는 52kg 정도는 됐는데 최근엔 45kg까지 빠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강에 이상이 없냐는 말에 유주는 "'살 빠지면 뭐 더 예쁘게 나오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집에서 혼자 쓰러졌다가 깨어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걱정을 더했다.

유주는 이어 "밥을 세 숟갈만 먹어도 너무 안 들어가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봤다. 저에게 정신과 진료를 추천하시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유를 여쭤보니 위와 소화기관은 너무 멀쩡한데 저 같은 분들에겐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하시더라. 그때야 처음 (심각성을) 안 거다. 생각보다 엄청 예민해져 있단 걸 인지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너는 아마추어야. 프로가 될 수 없어”라며 “이런 자세로 어떻게 대중을 위로하겠냐”고 일침을 가했고, 서장훈 또한 "프로로서 머리가 복잡하고, 속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된다는 마음으로 밥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주는 2022년에는 청순한 걸그룹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솔로로 전향한 뒤 그룹 활동 때와는 180도 다른 도전적이고 과감한 변신과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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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