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심혜진이 3000평 규모의 대저택을 정리하고 전원생활을 마무리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과거 DJ로 활약했던 심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혜진은 "가평에서 조금 더 가까운 서울 근교로 이사했다"며 "전원생활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심혜진의 가평 전원주택은 수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3000평 부지에 3개 동으로 이뤄진 해당 주택은 수영장, 사우나, 맥주바, 야외 바비큐 시설 등 리조트급 부대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여 년 전 시세로도 1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원생활을 정리한 이유에 대해 심혜진은 "거리 문제도 있고 병원이나 문화생활을 향유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생활 반경을 좁히고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은 주로 집안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렇게 안 보이지만 은근히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6년 데뷔한 심혜진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사진=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SBS '맨발의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