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맞아…? 치켜뜬 눈·과감한 표정에 팬들 '헉' [MHN: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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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2일, 오후 03:51

(MHN 김유표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콘셉트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지난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신곡 'WDA(Whole Different Anima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들은 에스파가 구축해온 '글로벌 히어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존보다 한층 더 진화한 카리나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카리나는 녹색 레이저가 격자 형태로 비추는 독특한 조명 아래 서 있다. 얼굴과 몸을 가로지르는 빛의 연출은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흐리는 듯한 인상을 주며, 신곡이 가진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카리나는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마치 가상 캐릭터가 현실로 구현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카리나는 전에 본 적 없던 과감한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조명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도 인상적이다. 카리나는 차갑고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몽환적인 감성까지 다양한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스타일링 역시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바디수트 형태의 의상에 금속 질감의 액세서리를 매치하고,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을 더해 미래적이면서도 이질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일부 컷에서는 붉게 빛나는 눈 연출이나 기계적인 피부 디테일이 더해지며 'Whole Different Animal'이라는 곡 제목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장치로 작용하며, 카리나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해석력을 보여준다.

에스파는 같은 날 오후 6시 선공개곡 'WDA'를 발표하며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될 예정으로, 새로운 음악과 세계관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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