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화면 캡처
채시라가 최불암과 연기를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에서는 배우 최불암의 67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본 가운데 배우 채시라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부녀 사이로 나왔다. 채시라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던 중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고, 울어서 어떡해. 아버지와 딸로 (제작진이) 슬픈 장면을 준비하셔서"라며 눈물을 닦았다.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화면 캡처
채시라가 이어 "(최불암) 선생님이랑 처음부터 같이 촬영한 건 아니었다. 하루 딱 촬영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아버지로 나와주신 것"이라며 "함께하는 장면이 많지 않았지만, 짧지만 굵게 거기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냥 그 분위기 자체로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에서도 그냥 '아버지다' 느껴진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으로 되짚어보는 라디오 형식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5월 5일과 12일 2부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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