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도 아닌데…'멋진 신세계', 공개 하자마자 글로벌 1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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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후 03:0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진=SBS
1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멋진 신세계’는 공개 첫주(5월 4일~10일) 3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1위에 올랐다.

브라질, 칠레, 페루, 에콰도르, 그리스, 모로코 등 44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멋진 신세계’ 외에도 ‘기리고’가 2위,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3위에 올랐다.

통상 넷플릭스 순위에는 오리지널 작품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다. ‘멋진 신세계’처럼 TV채널에도 동시 방영하는 작품은 시청자들이 분포되는 반면 오리지널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만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청자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멋진 신세계’는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임지연, 허남준이 출연하고 한태섭 감독이 연출을, 강현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멋진 신세계’는 1회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쾌함과 미스터리함을 오가는 한태섭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강현주 작가의 스피디하지만 빈틈 없는 대본, 여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탄생’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단 2회 만에 이같은 반응을 얻고 있는 ‘멋진 신세계’가 앞으로 어떤 기록들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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