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지현 기자) ‘태도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코미디언 양상국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13일 공개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는 양상국과 가수 비비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 속 양상국은 최근 불거진 논란을 언급하며 무릎까지 꿇었다. 이에 주우재가 “화제성도 크고 논란도 크다”라고 말하자 양상국은 “저는 사실 엄청 내성적인데 방송 분량 욕심에 과장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논란이 됐던 “경상도 남자들은 여자들 집에 안 데려다준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내가 데려다줘야 된다”라고 번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현재 양상국은 태도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남창희가 출연해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기고 배웅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상국은 “내 개념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준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지금까지는 그런 연애를 하셨다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건 좋지 않냐”라며 ”사랑하니까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양상국은 “저는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만나는 여자친구는 집을 데려다주고 오고 이런 개념이 없다. 애들 연애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양상국은 유재석을 ‘선배님’이 아닌 ‘유재석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또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말해 파장이 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특유의 입담과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