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3일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해진은 "암과 싸우는 환자들이 힘든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많은 암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병원 측은 해당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유해진은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했던 지난 2022년에도 의료진을 응원하고 소아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아산병원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3년에도 5000만 원을 추가 전달한 바 있다.
2026년 2월 개봉해 1,68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유해진은 최근 열린 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박지훈)의 영월 생활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연기로서의 정점을 찍은 유해진은 허진호 감독의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자(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암사자(들)'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해진은 그날의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경찰서 형사이자 경감 역을 맡아 배우 박해일, 이민호, 최유리와 연기합을 맞춘다.
사진=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