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꼐 보고 싶어서" '전천당' 박봉섭 감독이 장르물 대신 판타지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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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3일, 오후 03:58

13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시사 및 기자단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섭 감독과 라미란, 이레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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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섭 감독은 "원래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고 초등학생인 딸도 재미있게 봤던 책이다. 그 동안 제가 연출한게 장르물이 많아서 이번에는 다른 장르를 하고 싶었다. 딸과 같이 볼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라며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연출 이유를 밝혔다.

12부작 시리즈로 기획되었던 작품이 영화화 된 것에 대해 감독은 "영화화 하며 중점을 둔 것은 속도감이다. 시리즈는 한 회당 30분이었는데 더 축약해서 관객들이 속도감있게 몰입하길 바랬다. 시리즈물은 장황했지만 축약해서 몰아줌으로서 좀 더 집중하게 했다. 그리고 사실 마루의 목소리는 초반에 아이들도 생각하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등 시도해봤지만 중요한 캐릭터라 아이들이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성인 연기자를 썼을때 다양한 디렉션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반기에 별도 시리즈로도 만들어 질 작품에 대해 "영화로 개봉을 하기를 많이 바랬다. 드라마가 판타지다보니 극장에서 봤을때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영화 개봉을 생각했다. 시리즈물은 분명 훨씬 많은 에피소드와 소원들, 인물들이 나온다. 더 다양하게 즐길수 있을 것. 영화와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감독은 "원작의 홍자는 굉장히 키도 크고 풍채가 좋다. 하지만 원작보다 따뜻하고 가볍고 친근하길 바래서 라미란을 캐스팅했다. 요미의 경우 원작에서 사납고 차가운데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사랑스럽게 보여지길 바래서 외모도 착해보이지만 있어보이는 분을 찾던 중에 이레를 발견했다"라며 캐스팅을 이야기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5월 29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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