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수중 촬영으로 완성한 몽환미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13일, 오후 07:23

(MHN 박선하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PUREFLOW' pt.1'의 두 번째 콘셉트인 'YUSU LILY'(유수 릴리) 버전 포토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잔잔한 수면 속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흑백 화면으로 담아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BIRCH SCAR'(버치 스카)가 인간 내면의 불안과 결핍을 표현했다면, 이번 'YUSU LILY'는 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잔잔하면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력을 표현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콘셉트를 통해 르세라핌 신보가 가지고 있는 서사에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번 비주얼은 르세라핌의 데뷔 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데뷔 앨범 'FEARLESS' 활동 당시 멤버들은 물에 잠긴 세트와 인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한 바 있다. 이번 콘셉트 역시 물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물 안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차분한 눈빛을 보내며 단단한 팀워크를 표현했다. 화려한 연출보다 분위기와 감정선에 집중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별 개성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다. 김채원은 은은한 빛이 번지는 공간 속에서 부드럽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사쿠라는 젖은 헤어스타일과 물방울 연출로 청초한 무드를 완성했다.

허윤진은 물 위로 얼굴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했고, 사진 속 'I need your company'라는 문구가 더해져 서정적인 감성을 배가했다. 카즈하는 수중 촬영을 통해 물결을 따라 흐르는 듯한 유려한 움직임을 표현했고, 홍은채는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쏘스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