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전인화가 출연했다.
이날 전인화는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할 때 집안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엄마가 반대했다. 점을 보러 가셨는데 점괘에 딸이 결혼한다고 했다더라. 엄마가 어느 날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더라. 그때부터 매 순간 나를 체크하면서 난리가 났다"고 했다.
전인화는 "우리 딸이 지금 서른이 넘었는데도 시집가서 아기 낳고 살림한다고 하면 끔찍한데 그때 내가 제정신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을까 싶다. 우리 딸이 그런다고 하면 배신감이 들 것 같다. 결혼 후에 이모가 '너네 엄마가 너 시집가고 길거리를 헤매고 다녔다’고 하더라. 나이를 먹고 그 얘기를 들으니 내가 우리 딸을 바라보는 모습이랑 똑같더라"고 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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