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민식 前 PD "은퇴 후 월 천만원"…비법 공개 [RE:TV]

연예

뉴스1,

2026년 5월 14일, 오전 04:5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김민식 전 MBC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은퇴 후 월 1000만 원을 버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은퇴 후 한 달에 월 천만 원을 버는 김민식 PD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시트콤 '뉴 논스톱'과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김민식 PD가 '월천거사'(월 수익 천만원을 올리는 은퇴자)로 돌아왔다. 은퇴 후 6년이 지난 지금, 가장 행복한 은퇴자가 된 김민식 PD는 은퇴 후 만난 후배들이 자신의 지갑 사정을 걱정하면, "나 연금술사야! 연금 받아서 술 사는 사람이야!"라고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언젠가 나는 부자가 된다"라는 목표로 20대 때부터 돈을 모으기 위해 공부하고, 절약했던 김민석 PD. 그는 의료기기 영업 사원에서 통역사, MBC PD가 되기까지의 인생사와 함께 다용도로 통장을 쪼개 관리하며 월급을 아끼고 저축했던 당시를 전했다.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36세에 개인연금에 가입했던 그는 "저는 자본주의의 적이다"라며 무언가를 사는 것보다 저축액이 늘어나는 게 너무 기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생각지 못한 목돈이 들어오면 30년 후의 나에게 그대로 준다"라며 "항상 30년 후의 김민식이 나타나 약해질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냉철한 자기 객관화와 미래를 내다본 노후 대비로 퇴직의 순간에 과감한 결단을 내린 김민석 PD. 그는 꾸준히 책까지 출판, 현재 연금과 강연료, 인세 등으로 현재 월 1000만 원을 벌고, 70세부터 모든 연금을 합쳐 500만 원을 수령하도록 설계했다고 부연했다. 김민석 PD는 연령별 은퇴 전략까지 전수하며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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