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16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홍윤화는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망망아, 강아지별에 잘 도착했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 반려견 망망이와 함께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반려견 망망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있다. 홍윤화, 김민기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홍윤화는 "16년 동안 너무 고마웠다. 사랑해 망망아. 진짜 사랑해"라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그리워했다. 이어 그는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김망망. 섹시 엉덩이. 망원동 호랑이. 나의 구구콘. 복슬강아지"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윤화 씨, 많이 아파하지 말고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 "망망아, 그곳에서는 편히 쉬어"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특히 동료 코미디언 이국주 역시 "너무 속상하다. 너무 사랑스러운 망망이었고, 망망이 덕분에 나도 강아지를 좋아하게 됐다"며 "너무 힘들겠지만, 힘내라"고 댓글을 남겼다.
1988년생 홍윤화는 지난 2006년 SBS 8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홍윤화는 '코미디빅리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맛있는 녀석들', '아는 형님', '1호가 될 순 없어',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시즌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펼쳤다.
홍윤화는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8년 결혼에 골인하며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개인 계정과 방송을 통해 부부로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홍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