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신우암 3기 판정을 받았던 당시 상황과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한다.
편승엽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서 편승엽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MBN ‘무명전설’에 출연한 것에 대해 “아직 ‘활동하는 가수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댄스 무대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에는 적지 않은 부담감도 있었다고. 편승엽 “팀전을 하면서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한다.
가사 실수로 탈락했던 ‘1 대 1 데스매치’ 비하인드도 밝힌다. 편승엽은 “사연이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편승엽은 신우암 투병기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앞서 편승엽은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2년 전 신우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신우암은 신장의 신우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편승엽은 당시 몸의 이상 신호를 느꼈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는 “붉은색 선혈이 아니고 죽어있는 검은색 혈뇨가 나온 걸 보고 ‘좋지 않구나’라고 느껴 병원에 갔다”고 말한다.
이후 신우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회복한 상태라고. 그는 “갑상선 기능을 전혀 못 해서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됐다”고 상태를 알린다.
편승엽은 1991년 ‘서울 민들레’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1992년 발매한 트로트 곡 ‘찬찬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방송을 통해 네 번째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