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정이서, 이번엔 '세뇌 초능력자' 변신..'원더풀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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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4일, 오후 06:3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정이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15일 베일을 벗는 넷플릭스 신작 '원더풀스'(연출 유인식, 극본 허다중)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물이다.

극 중 정이서는 과거 초능력 연구 프로젝트인 '분더킨더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하원도(손현주 분)에게 실험을 당해 능력을 얻게 된 '분더킨더' 3인방 중 한 명인 '석주란' 역을 맡았다.

석주란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세뇌 능력'을 지닌 인물. 정이서는 특유의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십분 활용해,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정이서는 캐릭터 구축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세뇌 능력의 사용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내기 위해 최대한의 상상력을 동원했다"며, "눈빛이나 목소리 톤 등도 다양하게 연구하며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정이서는 그간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살인자ㅇ난감' 등 굵직한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보여줬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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