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생활고' 호소…일파만파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14일, 오후 06:35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지예은이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최근 댄서 바타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각종 예능과 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을 향해 "광고 많이 찍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요새는 아직"이라며 웃은 뒤 "그래도 찍으니까 좋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예은을 향해 "어버이날 선물은 했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선물 못 했다. 요즘 벌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이 벌이가 안 좋으면 여기 손가락 빨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는 박명수의 말에 지예은은 "요즘은 (돈을) 모아야 된다고 해서 작은 용돈만 드렸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이들은 '수입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입을 직접 관리한다"는 지예은의 말에 박명수가 "부모님을 못 믿는 거냐"고 농담하자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지예은은 데뷔 전 이야기와 코미디 연기를 향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원래 꿈이 코미디 배우였다"며 "코미디언을 하기에는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다"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을 떠올리며 "코미디 연기만 하다가 F를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교수님이 '학교 아니면 언제 정극 해보겠냐'고 하셔서 이후에는 비극 연기만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지예은은 'SNL 코리아' 합류 당시 부담감으로 눈물을 흘렸던 경험도 털어놨다. 지예은은 "다들 너무 (연기를) 잘하니까 기가 눌렸다. 화장실 가서 혼자 울었다"며 "애드리브도 못 하겠고 내가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다만 지예은은 "그 시간이 오히려 저를 단련시켜 준 것 같다"며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고 용기를 줬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최근 'SNL 코리아', '런닝맨',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댄서 바타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연예계 공식 'MZ 커플'임을 인정했다.

사진=MHN DB,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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