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순자 '오열'한 사연→13기 상철, 27기 현숙 '허벅지 스킨십'에도 "설렘 못 느껴" 반전('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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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4일, 오후 11:48

(MHN 김소영 기자) 사랑을 찾는 남녀들의 마음이 다시 한번 첨예하게 엇갈렸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본격적인 '노선 정리'에 들어간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7기 영철은 17기 순자에게 직진을 선언했으나, 순자는 20기 영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화제의 주인공 20기 영식은 "최종 선택의 의미를 가볍게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선택은) 할 거 같은데, 줄 선물이 선뜻 (25기 영자에게) 주게 되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3기 상철 역시 "(데이트 후) 여동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식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후 17기 순자가 20기 영식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순자는 "한 사람 정했냐"고 물었고, 영식이 "영자님이다. 생각했던 대로냐"고 답하자 "그렇다. 100%가 아니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말하려 했다"며 대화를 마쳤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템포를 빠르게 할 걸... 표현 못한 게 후회된다. 나 이래서 연애 못 하나 봐"라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영식은 곧바로 25기 영자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여자로 좋은 건지, 귀엽고 친한 동생으로 좋은 건지 고민"이라 전했고, 영자는 "더 알아가 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물었으나 영식은 확답하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제 자신이 성급하고 무례했던 것 같아 스스로 짜증 났다. 혼자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기 상철은 다음 데이트 상대로 24기 순자를 언급하며 "채식 순자가 오면 고기는 버려야 하지 않냐"고 걱정했다. 다른 남성 출연자들 또한 '채식'에 난색을 표하자, 데프콘은 "채식 특집을 꼭 하겠다"며 24기 순자에게 '소개팅 A/S'를 약속했다. 15기 영철은 25기 영자에게 거절당한 뒤 25기 순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기류를 형성했다.

운명의 마지막 심야 데이트 선택은 남자들의 몫이었다. 24기 순자는 선택을 받지 못했고, 25기 순자는 18기 영호와 15기 영철의 선택으로 2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25기 영자는 20기 영식의 선택을 받았으며, 영식은 '여동생 같다'는 고민을 끝내고 직진을 선언했다.

27기 현숙과 13기 상철의 데이트도 무르익었다. 현숙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하고, 상철 역시 "단둘이 더 있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현숙은 "잠시 겨드랑이 빌려도 되냐"며 팔짱을 끼는 등 호감을 표시했으나, 상철은 인터뷰에서 "설렘을 느끼지 못했다"는 반전 속마음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다음 화에서는 출연진의 동상이몽과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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