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도박 숨기려 ‘공모’한 부부에 격노…"이렇게 뻔뻔한 분들은 처음"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5월 15일, 오전 08: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도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입을 맞춘 '중독부부'의 뻔뻔한 태도에 결국 폭발했다.

14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1기 '중독 부부'의 남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호선과 남편의 1대1 심리 상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은 과거 도박 전적에 대해 질문을 받자, 작년 9월 이후로는 도박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호선이 단호하게 “거짓말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했지만, 남편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이 아니라고 맞섰다. 이호선이 구체적인 정황을 들어 “돈을 잃었다고 하던데요? 기억이 안 나요?”라고 재차 물었음에도 남편은 “거짓말 탐지기 쓰셔도 되는데”라며 되레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로 거짓말을 이어갔다.

결국 이호선은 남편과 아내를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그는 싸늘한 표정으로 “두 분은 어디서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지금 저를 기만하시는 겁니까?”라며 냉정하게 몰아붙였다. 알고 보니 부부는 상담 전, 도박 사실을 숨기기로 미리 공모했던 것.

이호선은 “두 분이 대화를 나누면서 작년 9월부터 도박한 적이 없다고 입을 맞췄더라고요. 그게 카메라에 다 잡혔더라고요. 어디서 거짓말을 하십니까?”라며 부부의 치밀한 기만행위를 폭로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입을 맞췄던 부부의 실체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례를 접해온 이호선이었지만, 이번만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렇게 뻔뻔한 분들은 처음 봐요. 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도무지 반성할 기미가 없는 부부의 모습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