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조정석이 두 딸의 외모와 성격을 언급하며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조정석은 15일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정석은 팬들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편안한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첫째는 유치원에 갔고 둘째는 자고 있다"며 "잠깐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방송을 켰다"고 근황을 알렸다.
조정석은 두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싶다. 조금 더 성장한 뒤에는 아이들 의사를 보고 공개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아이들이 부모 중 누구를 더 닮았느냐'는 질문에는 뜻밖의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은 "첫째 딸이 저를 많이 닮았다. 그래서 둘째는 은근히 거미 씨를 닮길 기대했었다"면서 "둘째가 태어나고 보니 첫째보다 저를 더 닮았다. 정말 그냥 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 집은 조정석이 셋이고 거미 씨가 한 명"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전했다.
또 조정석은 "첫째는 제 성격을 닮은 것 같다"며 "둘째는 아직 어려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성격은 거미 씨를 닮은 것 같다. 얼굴은 난데 성격은 엄마다. 너무 신기하다"고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후 올해 1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 부모가 됐다.
그는 지난 2월 SBS '틈만 나면,'을 통해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얼마 전 정석이 둘째 낳지 않았냐"라며 반가워하자, 정상훈은 "정석이가 너무 좋아하더라. 둘째 사진을 봤는데 신생아가 예쁘기 쉽지 않은데, 벌써 예쁘다"라고 귀띔했다.
이어진 깜짝 통화에서 조정석은 "둘째 태어나고 제일 먼저 축하 연락을 준 사람이 바로 재석이 형"이라면서 "'역시 형이다' 싶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MHN DB,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