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10년 째 셀프 이발 중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47회에서는 김신영의 하루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신영은 후두염을 앓는 채로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방송 24년 했는데 방송국 일을 하나도 모르겠더라"라며 1년 반 동안 소속사 없이 지냈고, 그후부터는 혼자가 편해져서 지금처럼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갈비뼈에 금이 갔나 싶을 정도로 아팠다는 김신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집안일을 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이발기를 꺼내며 "혼자 머리 민 지 10년 됐다. 미용실을 가려니 도저히 귀찮아서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처음에 애견 이발기로 밀었더니 너무 싹 밀렸다. 머리가 말티즈처럼 털려서 아프더라. 그 다음에 사람용 이발기를 샀다"고 알렸다.
이후 김신영은 보신을 위해 딸기약, 멸치김밥, 떡볶이치기 등 자신만의 민간요법 음식들을 먹었다. 그러나 곧 수저를 내려놓는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1년에 세 번 정도 있는 일이다"라며 "콧속이 다 부어서 맛이 안 느껴진다. 그때는 내려놔야 된다"고 본인만의 철학을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뒷머리가 잘 자라서 3주에 한 번은 이발기로 민다"고 주기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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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산'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