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지났는데 왜 아이유 머리채? 전한길, '폭싹속았수다' 통편집 또 언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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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6일, 오전 07:21

[OSEN=김수형 기자] 전한길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통편집과 관련해 다시 입을 연 가운데, 배우 아이유까지 언급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공개된 유튜브 ‘매불쇼’ 라이브 방송에는 배우 정해균이 출연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당시 정해균은 작품에 대해 “모계 중심 이야기라 더 좋았다”며 극찬했고, “촬영은 재작년에 끝났는데 편집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최욱이 “전한길 편집하느라고?”라고 농담을 던졌고, 정해균은 “몰랐다. 기사 보고 알았다”며 전한길의 특별출연 사실조차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실제 전한길은 당시 자신의 카페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사실을 직접 알렸지만, 작품 공개 후 모습이 통편집되며 화제가 됐다.

이후 넷플릭스 측은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위해 다양한 장면을 편집·재구성했다”며 정치적 이유가 아닌 ‘완성도 차원의 편집’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약 1년이 지난 최근,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 해당 일을 언급했다.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두 컷 정도 찍었다”며 “아이유가 1타 강사 역할인 나를 스카우트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에게 정치적 색채 때문에 작품이 오해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의 정치 성향 때문에 통편집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한길은 “아이유는 좌파라서 그렇게 드라마 해도 되고, 전한길은 우파라고 해서 편집되느냐”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또 “드라마 찍을 때는 몰랐는데 이후 탄핵 찬성 쪽에 커피 돌리고 했다”며 아이유를 직접 언급했고, “CIA 이야기 나오니 조용해졌다”는 발언까지 이어가며 갑작스럽게 아이유를 끌어들인 모습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왜 아이유를 언급하나”, “작품 이야기하다 갑자기 배우 머리채 잡는다”, “편집 여부와 배우 정치성향은 별개 아니냐”, “결국 애꿎은 배우만 공격받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반면 일부에서는 “본인은 억울할 수도 있다”, “정치 성향 때문에 불이익 느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이미 정치적 이유가 아닌 작품 완성도를 위한 편집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폭싹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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