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스포티파이 주간 앨범 차트 정상...두 달째 ‘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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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6일, 오전 07:35

[OSEN=최이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집계 기간: 5월 8일~5월 14일)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정상(1위)을 수성했다. 발매된 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톱 3’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양새다.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의 화력도 막강하다. 타이틀곡 ‘SWIM’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록 글로벌’ 3위에 안착했으며,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록 글로벌’에서도 56일째 ‘톱 3’ 자리를 사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전곡이 8주 연속으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방탄소년단의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세계 팝 시장의 중심지인 영국에서도 장기 흥행 신호탄을 쐈다. 1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아리랑’은 ‘오피셜 앨범 톱 100’ 26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30위), ‘스코티시 앨범’(25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26위), ‘오피셜 바이닐 앨범’(32위) 등 세부 차트를 전방위로 포진하며 ‘음반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SWIM’ 역시 ‘오피셜 싱글 톱 100’ 51위를 비롯해 다운로드(41위), 세일즈(44위)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아리랑’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에서 6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톱 10’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호주 ARIA ‘톱 50 앨범’ 7위 및 ‘톱 20 바이닐 앨범’ 16위,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놀라운 ‘역주행’ 저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 모두 전주 대비 각각 두 계단, 한 계단씩 상승한 3위에 안착한 것.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7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차트를 올킬한 방탄소년단은 이제 역대급 규모의 오프라인 무대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18일과 20일(현지 시간) 총 3일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북미 대륙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특별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전 세계인의 축제 한가운데서 방탄소년단이 선보일 메가톤급 상징적인 순간에 벌써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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