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규현이 술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규현이 ‘추억에 살아’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날 성시경은 규현에 “아침에 목소리가 안 나왔다. 43회 공연을 마쳤고 아직도 2주 정도 더 뮤지컬 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다가 링거 투혼하고 스테로이드 맞고 이제 목소리가 겨우 나온 상태다”라고 알렸다.
규현은 “오늘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되게 떨었다. 라이브가 ‘소리가 안 나오면 어떡하지’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노래하다보니까 좀 많이 떨렸던 것 같다”라고 무대 전 심경을 밝혔다.

또 성시경이 “뮤지컬이 너무 큰 행복을 주지만 그만큼 몸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일이죠?”라고 묻자 규현은 “저도 그래서 술을 요즘에 끊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조정뱅이가?”라고 깜짝 놀라며 “애 유일한 낙이 소주인데 술 끊을 수 있는 건 그만큼 무대가 소중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것도 잠시, 물을 마시는 규현에 성시경은 “뭘 그렇게 마셔 소주냐”라고 놀렸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5분전에 술 끊었다고 말씀드렸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성시경은 콘서트 전 담배를 한 달 동안 끊는다고 밝혔다. 그는 “흡연자들은 진짜 신기해한다. 피고 싶을 때마다 ‘콘서트 할래? 담배 필래?’ 하면 당연히 콘서트다. 그러면 끊어진다. 안 피고 싶은 게 아니라 이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이번에 술이 생각이 안 난다. 뭔가 지인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면서 페어링 하는 거 좋아했는데 지인들도 안 보고 공연 때 말고는 말도 안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 이게 내가 정말로 소중한 거를 대할 때는우선순위가 되는구나”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그러니까 네가 잘 된 거다. 뮤지컬 배우로서”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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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