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브라이언이 환희의 '오열 신'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브라이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이요원은 "오늘 환희 씨가 스튜디오 나오신다고 했는데 같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의아해 했고, 브라이언은 "환희랑 나올줄 알고 약속을 했다. '네가 살림남 나오면 나 무조건 나갈게' 했는데 이놈의 자식이 스케줄을 잡았다. 오늘 행사때문에 못나왔다"면서도 "여러분 지금 보시면서 환희랑 최수호씨 전국투어 많이 가주시길 바란다. 환희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환희 씨랑 가족같은 관계지 않나. 이렇게 살림남에서 보니까 어땠나"라고 지난 환희 회차를 본 소감을 묻자 브라이언은 "사실 차에서 매니저끼리 있을때 환희 우는모습 흉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환희는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하지만 브라이언은 "갑자기?!"라는 대사와 함께 당시 환희의 표정을 우스꽝스럽게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은지원은 "감동적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라고 타박했고, 브라이언은 "그럼 왜 시키냐"며 "갑자기!"라고 또 환희를 따라했다. 그는 "딱 보자마자 다음날 샵에서 헤어하는데 매니저들한테 물어봤다. '어제 봤어?'하니까 '너무 슬프던데요?'라더라. 그래서 '뭐가?'하면서 "갑자기?!" 했다"고 또 재현했다. 그는 "환희야. 사랑하는거 알지?"라고 사과하는듯 하면서도 또 "갑자기?!"라고 따라해 폭소케 했다.
브라이언은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때문에 뜨지 않나. '살림남이' 뜬거다. 환희가 왜 살림남 나오지? 얘가 살림남 나올만한 사람이 아닌데"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고, 이를 본 은지원은 "갑자기?"라고 기습적으로 따라해 브라이언을 빵 터지게 했다.
은지원은 "네 유행어 되겠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황희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후 그는 "사실 오늘 환희가 나올줄 알고. 환희한테 메시지도 보냈다. '수영장 물 채우고 있으니까 오늘 녹화 끝나고 풀파티하자' 해서 '어' 했다"고 털어놨고, 여기에 은지원은 또 한번 "근데 갑자기 행사를?!"이라고 놀려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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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