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결혼한다.
박은영은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의사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영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영은 2024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스타 셰프다. 출연 당시 ‘중식 여신’이라는 타이틀의 흑수저 셰프로 도전장을 내민 박은영은 ‘중식 대가’ 여경래의 제자로 알려져 화베를 모았고, 빼어난 미모와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흑백요리사’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온 박은영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특유의 광기 어린 눈빛과 댄스로 ‘완자 퀸카’ 밈 등을 생성해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에도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밥은영’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은영의 예비 신랑은 의사로 알려졌다. 박은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저는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거기에 맞는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전에는 셰프 여자친구니까 맛있는 거 해달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한 번도 음식을 해달라고 하지 않더라. 항상 집에 가면 본인이 음식을 해놓고 기다려 주더라. 자기랑 있을 땐 맛있는 거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박은영과 예비 신랑은 1살 차이로, 소개팅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은 “몇 년 전에 했다가 잘 안되고 다시 만나서 잘 된 케이스”라며 “종종 한 번씩 안부 차 연락이 왔는데 제가 홍콩에서 한국 한 번씩 갈 때 만나고 그러다가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박은영의 결혼식에는 그와 인연을 맺었던 유명 셰프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은영은 유튜브 채널 ‘밥은영’에서 김희은, 박가람, 조서형, 김시현 셰프가 ‘청모’(청첩장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고, 축가는 최현석 셰프와 가수 아이비가 부를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