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삼플레이' 지석진, 돌하르방 보며 "난 코르방" 뼈그맨 입담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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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7일, 오후 02:54

'석삼패밀리'가 단짠 케미로 제주도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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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6회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첫 1박 2일 여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청량함 가득한 풍경 속에서 예측 불허의 단짠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주에 도착한 지석진은 돌하르방을 보자마자 "우리 형이야. 얜 하르방, 난 코르방"이라며 코 셀프 디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관광객들의 환호에 지석진이 냉큼 인사를 건네자, 이상엽은 "나한테 한 거 같은데 왜 형이 인사를 하냐"라는 귀여운 견제를 날려 미소를 유발했다.

이미주의 운전 도전기도 화제였다. 운전석에 앉은 이미주는 주차 걱정에 이상엽에게 "발렛 되죠?"라고 묻는가 하면 길을 잘못 들어 제작진을 따돌리고 '셀프 낙오'되는 사태를 맞았다. 특히 이미주의 저돌적인 주차 시도는 멤버들의 비명을 자아내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감성 가득한 숙소에서 별채를 발견한 동생들은 지석진을 혼자 격리(?) 시키기 위한 작당모의를 펼쳐 '석진몰이'의 절정을 찍었다. 이어 제작진이 선물한 커플 신발을 신고 발동이 걸린 멤버들은 몸 개그 릴레이를 시작했고, 얌전하던 이상엽마저 부담감을 이겨내고 의외의 몸 개그로 예능감을 대폭발시켜 분위기를 달궜다.

하지만 저녁 장 보기를 기점으로 멤버들의 갈등은 정점을 찍었다. 서로의 취향에 무한 태클을 걸며 티격태격하자 지석진은 "예민한 두 사람(전소민, 이미주)하고 못 다니겠다"며 혀를 내둘렀고, '소주 자매'는 "저희가 언제요?"라고 새침하게 응수해 팽팽한 기류를 이어갔다.

저녁 식사에서도 앙숙 케미는 계속됐다. 지석진의 놀림에 전소민이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쌈을 건네자 은근히 감동하던 지석진은 훅 들어온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전소민에게 지석진은 "너 복수할 거야"라고 경고를 날려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곧 다음 날 계획을 짜며 제작진과의 내기를 공모할 때는 언제 싸웠냐는 듯 하나로 뭉치는 반전을 선보였다.

이렇듯 제주도의 수려한 푸른 풍경과 해변가의 낭만적인 분위기 등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멤버들의 달콤살벌한 입담을 담아낸 '석삼플레이 시즌1' 6회는 안방극장에 빈틈없는 즐거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투닥케미 최고", "아 석삼이형 ㅋㅋㅋㅋㅋ", "풍경과 대비되는 투닥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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