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소이현, 박리원과 눈물의 재회…김형묵 목격에 '긴장 최고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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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17일, 오후 09:39

KBS 2TV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방송 화면 갈무리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소이현이 친딸이 박리원임을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32회에서는 차세리(소이현 분)가 자신의 친딸 베로니카가 최민서(박리원 분)임을 알게 되고, 양동익(김형묵 분)도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미(유호정 분)는 유방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돌입했다. 남편 공정한(김승수 분)과 가족들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한성미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보여졌다. 공정한은 한성미의 머리맡에 비상벨까지 설치했고, 공정한의 어머니 나선해(김미숙 분)는 변한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현빈(박기웅 분)은 회사에서 퇴사했다.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은 양가의 불화에 못 이겨 헤어짐을 선택했다.

한편, 양동익은 아내 차세리에 대한 의심 때문에 괴로워했다. 차세리 몰래 차세리의 지인도 만나며 과거를 파헤쳤고, 차세리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알리 없는 차세리는 최민서가 자신의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최민서에게 생일, 부모 직업 등을 물어보았고 양은빈(윤서아 분)에게 이를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던 최민서는 거짓말 하며 차세리의 질문을 피했다. 의심이 가시지 않던 차세리는 수녀님에게 전화해 베로니카가 한국에 왔냐고 물었고, 차세리가 최민서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하게 되며 최민서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신했다. 차세리는 자신의 딸을 곁에 두고도 몰랐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차세리는 한밤중에 양은빈을 찾아가 최민서가 자기 딸인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양은빈에게 모든 사실을 들은 차세리는 최민서에게도, 양은빈에게도 미안해했다. 차세리는 양은빈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잠든 최민서 앞에서 홀로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에는, 차세리가 최민서에게 자신이 친엄마임을 알렸다. 최민서가 차세리를 엄마라고 부르자 차세리는 한 번만 안아보자며 서로를 얼싸안고 울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양동익이 모두 목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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