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억대 스포츠카에 핑크색 페인트를 칠했던 ‘레전드 사건’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에서는 강남과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결혼 8년 차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귈 때는 이렇게까지 무서울 줄 몰랐다”고 운을 떼며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절 잘 잡아주고 있어서 감사한데 생각보다 제 생활이 빡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MC들은 과거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이상화 스포츠카 핑크 도색 사건’을 소환했다. 당시 강남은 아내의 2억 원대 스포츠카를 핑크색으로 칠하는 콘텐츠를 진행했고, 차를 본 이상화는 “내 차 아니냐. 진짜 싫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강남은 “저처럼 목숨 걸고 유튜브 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그 콘텐츠 조회수가 300만 뷰가 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곧바로 “그때 진짜 많이 혼났다. 부모님한테도 혼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다행히 차에 칠한 건 제거가 가능한 페인트였다고. 이를 들은 고우림은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게 신기하다”며 놀랐고, 강남 역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도 나중에 영상 보고 웃긴 하더라. 털털한 사람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목숨 걸고 한 콘텐츠’는 결국 혼남 엔딩이었지만, 웃음과 조회수는 제대로 잡은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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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부해'









